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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신년 동문의 밤’ (포토 : 기독일보)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 이하 미주장신대) 동문회(회장 박종희 목사) 주최 ‘신년 동문의 밤’이 지난 20일, 미주장신대 내에 소재한 ‘아름다운 동산교회'(담임 최명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의 행사는 1부 예배, 2부 만찬과 교제 순서로 이어졌다. 

38대 동문회장인 박종희 목사(코이노니아선교회 대표)는 “미주장신대는 1977년 개교 이래로 배출한 500여 명의 동문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고 있다”며 “동문회의 가장 큰 역할은 선후배 동문 간의 가교 역할”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이어 “38대 임원단은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장신대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 나라 건설에 협력하고 사랑과 배려,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문회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모든 동문들이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동참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1부 예배는 동문회장 박종희 목사의 인도로 전우진 전도사의 찬양인도, 김덕애 목사의 기도, 김일권 목사의 성경봉독(에스라 8:21-23), 이영진 목사의 특별찬양, 이성희 목사의 설교, 민준기 목사의 격려사, 그리고 양기호 목사가 축사를 한 후 고영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추지훈 전도사의 사회로 이어진 2부 만찬과 교제에서는 우상림 목사가 식사기도를, 오충성 목사가 동문 소개를 한 후 유쾌하고 훈훈한 교제의 시간을 보낸 후에 이명한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이성희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하나님의 손을 의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에스라 선지자는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험난한 여정 내내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했다”며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는 믿음과 냉철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영적 분별력을 갖춤으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가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준기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목회의 길은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영광의 길이기도 하지만 사람 편에서 보면 고난의 길이기도 하다”며 “동문회는 성공한 사람들만이 모이는 곳이 아니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모이는 자리이니 힘을 내서 서로를 돕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양기호 목사는 “미주 장신 동문회의 회원이 된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은 것”이라며 “어떤 모습으로 어떤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의 종들로서 맡겨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미주 장신 동문회는 신년 ‘동문의 밤’을 시작으로, 2월 모교 홈커밍데이, 3월과 9월 모교 신앙사경회, 5월과 9월 동문 야유회, 6월 모교 졸업식과 신입생 환영회, 10월 동문회 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38대 회장단은 회장 박종희 목사(29회), 부회장 오충성 목사(32회), 총무 유영민 목사(38회), 서기 유미숙 목사(32회), 부서기 이순애 목사(35회), 회계 차유니 전도사(35회), 감사 김정태 목사(35회) 등이다. 

[기사출저: 기독일보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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