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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를 방문한 김경준 교수(왼쪽)와 정용갑 교수(오른쪽). 김경준 교수는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해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기독교 상담으로 석사, 풀러 신학교에서 임상 심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용갑 교수는 육군사관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독일보

 

이론과 실습 겸비, 사역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강의 구현
탁월한 학문적 소양, 풍부한 교육 경험 지닌 교수진 구성
온라인 베이스 학습, 전세계 어디서나 다이나막힌 상호교류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 이하 미주장신대)가 상담심리학과와 선교학과 디렉터로 김경준 교수와 정용갑 교수를 각각 영입하고 명실상부한 한인 주류 신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미주장신대는 이번 디렉터 임용을 바탕으로 역량있는 교수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히 그동안 내실을 인정받은 블랜디드 교육(캠퍼스 강의를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병행하는 방식)과 100퍼센트 원격교육(온라인)으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어디서나 한인들이 모국어로 어느 신학교보다 양질의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준 교수는 올 가을 상담학 학부 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박사 과정도 개설해 미주 장신대 상담학 과정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임상 실습을 겸한 실천적 교육으로 실제 목회환경에서 활동할 기독교 상담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목회는 만남이다. 만남을 통해서 사람이 변화되기 때문에 특별히 많은 성도들을 만나는 목회자들에게는 깊은 영성을 토대로 용납과 공감을 이루는 치유 목회적 소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론 중심의 수학을 넘어 다양한 배경의 교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담아낼 수 있는 상담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용갑 교수는 지난 12년 동안 풀러 선교대학원에서 가르친 경험과 풍부한 학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 주류 선교학을 한인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정 교수는 지역적 한계에 갇힌 선교학이 아니라 목회와 신학을 포괄해 ‘복음화’라는 대사명 아래 선교의 폭넓은 개념을 소개할 방침이다.

정 교수는 “선교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본질이자 사명이다. 그동안 선교를 지역적 개념이나 한정된 사람들만의 사역이라고 봤다면 이제는 좀 더 깊은 차원의 선교를 통해 우리 사회와 이웃을 돌봐야 한다”며 “정의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현대 사회 젊은 세대들을 담아낼 수 있도록 목회 현장에서 복음이 왜곡되지 않고 온전히 전달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주장신대는 한국직장선교대학과 맺은 사역협약을 통해 올해 봄부터 한국의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선교학 석사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미주장신대는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직영 신학교로 1977년 설립 이후 오프라인과 온라인 과정에서 복음주의 신학 교육을 제공하는 선교지향적 신학교다. 2011년 ABHE 정회원 자격 취득, 2017년 11월 ABHE로부터 선교학철학박사과정 인가, 2018년 6월에는 ATS로부터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기사출처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