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og

사회적 이슈에 적극 실천하는 신학자 

삼위일체 연대로 선교적 신학교 지향

이상명<사진> 총장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클레어몬트대학교에서 신약 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약신학 교수로, 교무처장으로 봉직하다가2012년 제6대 총장으로 취임해 현재에 이른다.

이 총장은 현재 《Journalof Asian and Asian American Theology》의 편집을 맡고 있으며, 다인종, 다문화 복합도시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있는 미주장신학대학에서 선교지향적인 신학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이 총장의 학문적 관심은 기독교의 기원과 성서해석, 그레코-로마 콘텍스트에서의 바울사상의 해석과 디아스포라 현장에서의 신학의 상황화에 있다.

그는 실천하는 신학자로 알려져 있다. 각종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미주 한인사회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년 11월에는 코로나 이후의 사역 현장을 진단하는 포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를 이끌며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였다.

이 총장은 다음과 같은 비전을 갖고 미주장신대를 이끌고 있다. 첫째, 예리한 지성과 건강한 인성,  역동적인 영성을 겸비한 일꾼 양성을 도모한다. 둘째, 이민사회와 이민교회 그리고 세계 선교 현장을 섬길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한다. 셋째, 급변하는 사회와 세상을 복음의 눈으로 통찰하고 그에 맞는 목회와 선교 패러다임(paradigm)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도자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넷째, 미국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을 위해 이중언어 교육을 도모한다. 다섯째, 신학교와 선교지향적 로컬교회 그리고 선교자(선교사, 선교단체)가 삼위일체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선교적 신학교(missional seminary)를 지향한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기사출처 조선일보 LA]